현재 휴방 중인 MBC ‘무한도전’이 앞서 예고한 국민내각 특집 설문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오후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 달라. 여러분을 대신해 무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 드린다’면서 ‘국민내각’ (가제)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현재 ‘무한도전’ 공식 SNS 등에는 누리꾼들이 진지하게 독립 유공자 처우에 관한 법 개선, 소방 공무원들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서 국민내각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 7주 간의 휴방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을 편성해 방송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