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샛별’ 이주영, ‘미쓰백’ 합류 확정 [공식입장]

사진제공=마일스톤컴퍼니

이미 수 많은 독립, 단편영화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주영이 영화 ‘미쓰백’에 캐스팅 되었다.

영화 ‘미쓰백’은 단편영화 ‘그녀에게’로 국내외 유명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지원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라는 것과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로 이미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작품이다.

참혹한 세상에 맞서 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미쓰백’에서 배우 이주영은 ‘유장미’라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장미’는 위트와 남다른 재치로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를 코치해 주는 캐릭터다.

배우 이주영은 ‘유장미’가 가진 특유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캐릭터를 그녀만의 개성있는 연기로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제 15회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단편영화 ‘몸값’에서 보여주었던 연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배우 이주영은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제 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등, 이미 단편 영화계에서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주영은 배우로써 2017년 상업영화를 시작으로 폭 넓은 행보를 예고하며, 자신만의 다재 다능한 끼와 연기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영화 ‘미쓰백’은 지난 1월 30일 크랭크인 하였으며,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