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작품하면서 행복…일벌레로 살고싶다” [화보]

입력 2017-02-2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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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과 패션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38사기동대’ ‘미씽나인’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심플하고 매니시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선빈은 화보 촬영 내내,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완성해 현장 스텝들로부터 모든 컷이 A컷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항상 인복이 있어서 어느 현장을 가든 모든 게스트, 선배님, 동료 출연자들이 너무 좋고 잘 챙겨주셨어요. 저는 일단 사교성이 좋고요, 주위에서 싹싹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저도 웃기고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코드를 맞추기 쉬운 스타일이라 편하게 느끼세요”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동료, 스텝들과 잘 지내는 비결을 설명했다

요즘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작품과 광고요”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답하며, “일은 무엇이든 많이 하고 싶어요, 쉬고 싶지 않아요. 일벌레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선빈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와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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