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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관중 응원 용품을 활용한 스폰서를 모집하기 위해 스폰서마켓을 오픈했다.
인천 구단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홈경기 관중 응원 물품 제작 스폰서를 모집하기로 했다. 관중들과 스폰서 모두가 풍성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폰서마켓은 막대풍선, 클래퍼, 부채, 종이모자, 비닐봉투 등 인천 홈경기 응원 물품 제작비용을 스폰서가 지불하는 방식으로서 인천 구단은 스폰서에게 로고 및 광고 등을 응원 물품에 넣을 수 있는 권리를 준다.
관중들은 홈경기 관람 시 이전보다 다양한 응원 물품을 제공받음으로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스폰서 는 응원 물품에 로고나 광고 등을 게재함으로서 다중집합장소인 축구장에서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 스폰서마켓 관련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이나 블루마켓(www.incheonutdmarket.com)에서 진행하거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