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미국-일본 등 주요국 선판매 완료

입력 2017-02-2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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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미국와 일본 등 주요국에 선판매돼 화제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로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함께 진심으로 통한 영화 ‘재심’은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재심’의 만장일치 호평은 전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2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열렸던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 ‘재심’이 높은 성과를 낸 것.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하는 스크리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그 결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과 전 세계 항공판권까지 주요국에 선판매 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영화를 관람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은 “배우들의 호연에 힘 입어 진실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스토리가 자국의 관객들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등의 찬사를 보내왔으며, 오는 2월 23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3월 홍콩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흥행 순항에 대한 해외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 ‘재심’은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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