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신랑’ 조성윤, 신혼여행 암시? “와이키키, 5월에 갈 수 있겠지”

입력 2017-02-2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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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5월 부부가 된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는 22일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라며 “5월에 식을 올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들은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연극·뮤지컬 갤러리’에서는 조성윤의 결혼 소식에 “드디어 가는 구나”, “축하해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조성윤 인스타그램


그런데 한 팬이 “아 그래서 5월에 여행을 간다는 것이었구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성윤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와이키키 사진. 내몸에 또 여행 바이러스가 퍼지나보다. 여행가고싶다. 오월엔 갈 수 있겠지”라는 글을 올렸던 것.

이에 이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가 하와이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윤소이와 조성윤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소이는 지난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 촬영을 끝냈다. 현재는 KBS-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조성윤은 5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연을 마쳤다. 현재 김희선 주연의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를 찍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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