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의 영화의 발견’ 100회 특집…추천 영화는 ‘크리드’

입력 2017-02-2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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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영화의 발견’이 24일 100회를 맞는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되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 ‘허지웅의 영화의 발견’은 2014년 10월 11일 첫 방송 이후 블록버스터부터 다양성 영화까지 깊이 있는 영화 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지웅의 영화의 발견’은 주말보다 앞선 금요일 저녁 8시 본방송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영화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신작의 발견’, ‘영화의 품격’, ‘인터뷰’ 등의 코너를 통해 지금까지 300편 이상의 신작 영화를 소개하며 장수 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단독 MC로 매회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평론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100회 방송에서는 배우들뿐 아니라 허지웅의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변영주, 이해영 등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지웅은 100회를 맞아 추천 영화로 ‘록키’시리즈와 ‘크리드’를 소개했다. 특히 ‘크리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것 같지만 아주 괜찮은 영화”라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를 극찬했다. 허지웅은 제일 좋아하는 ‘록키’ 시리즈로 ‘록키’, ‘록키 발보아’, ‘크리드’를 꼽으며 시리즈 전반에 대한 평과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허지웅의 영화의 발견’ 100회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영화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며 뒤이어 허지웅의 추천 영화 ‘크리드’가 밤 9시 15분부터 방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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