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피부암 항암치료 끝… 아내 덕분” 휴잭맨 활짝 웃다

입력 2017-02-25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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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항암치료 끝… 아내 덕분” 휴잭맨 활짝 웃다

피부암 진담을 받은 휴 잭맨이 위급한 치료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SNS 계정을 통해 피부암 진단을 받을 사실을 알리기도 했던 휴 잭맨이 항암치료를 마쳤다. 코 주변에 종양이 발생해 항암치료를 받은 휴 잭맨은 위급할 수 있는 의료적 치료를 마치고 이제 회복에 들어갔다.

실제로 최근 매체를 통해 공개된 휴 잭맨은 건강한 모습이다. 다만 그의 코에는 여전히 밴드가 붙어 있지만, 이전보다 크기가 작다.

휴 잭맨 측은 “수술 부위가 많이 회복된 상태다. 항암치료도 마치고 이제 온전히 회복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 모든 게 휴 잭맨을 지극 정성을 보살핀 그의 아내 덕분이다”고 귀띔했다.

앞서 휴 잭맨은 피부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아내가 말이 맞았다. 난 상피암에 걸렸다. 나처럼 바보 같이 굴지 말고 한번 검사받고 또 자외선 차단제를 꼭 쓰라”며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 휴 잭맨은 수술 부위 회복에도 불구, 영화 ‘로건’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작품. 국내 개봉은 오는 3월 1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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