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이하나, 김재욱이 판 함정 빠질 위기

입력 2017-02-26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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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보이스’ 장혁, 이하나가 김재욱의 함정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OCN ‘보이스’ 26일 방송에는 모태구(김재욱 분)와 남상태(김뢰하 분)가 각각 강권주(이하나 분)와 무진혁(장혁 분)을 향한 함정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구는 남상태에게 자신들을 쫓는 무진혁을 죽이자고 제안했다. 무진혁은 강권주가 몰래 죽은 진혁의 아내 뒤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강권주를 불러냈고 강권주는 복지사인 그녀가 죽기 전에 노숙자 한사람을 많이 찾아다녔으며 그의 이름이 공철환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강권주는 진혁의 아내가 양의 탈을 쓴 늑대였으며 지피개발의 은밀한 브로커였다는 내용으로 자신에게 온 대포폰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아내의 죽음에 어떤 숨은 비밀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이때 남상태는 무진혁에게 전화해 아내를 죽인 진범을 알려주겠으니 자신을 풀어달라는 제안을 했다. 같은 시간, 모태구 역시 강권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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