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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라운 색의 니트 스웨터에 와이드 팬츠를 입거나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팬츠로 마무리 하며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또한 카메라에 담긴 그의 눈빛이 사진 한 컷 한 컷에 더해져, 부드러운 그만의 카리스마가 화보에 잘 녹아 내렸다.
윤계상은 차기작으로 영화 ‘범죄도시’에서 극악무도한 조직 폭력배 두목을 연기한다. 그는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캐릭터에 관한 질문에 그는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들과 완전히 달라 욕심이 났고,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급한 마음을 내려두고,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꾸준히 열심히 연기를 계속 해 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윤계상’의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