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았다.

28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선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해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재범을 대신해 AOMG 이사가 대리 수상했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얻어 행복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재범은 지난해 10월20일 'EVERYTHING YOU WANTED'를 발표해 알앤비 음악인으로서 호평받았다.


제 14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올해의 노래·올해의 음악인·올해의 신인) 장르분야 (최우수 메탈&하드코어-음반·최우수 록–음반/노래·최우수 모던록–음반/노래·최우수 포크–음반/노래·최우수 팝–음반/노래·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노래·최우수 랩&힙합–음반/노래·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노래·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음반/크로스오버음반/최우수연주), 특별분야 (선정위원회 특별상·공로상) 등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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