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안신애에 초미의 관심 “‘섹시퀸’의 등장 기다려진다”

입력 2017-03-0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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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안신애를 향한 일본의 관심이 비상하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3월1일 “안신애가 이번 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본격 출전한다. 이미 안신애에 대한 뉴스를 몇 번이고 봤던 팬들로부터 ‘실제로 안신애를 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 매체는 안신애가 어떤 게임에 가장 먼저 출전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안신애는 2015년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9년 한국 투어 시드까지 손에 넣었다. JLPGA 투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보미와 김하늘은 각각 1년 만에 일본 투어 풀 시드권을 얻었고 1승을 거뒀지만 ‘코스와 환경, 언어 문제로 적응에 애를 먹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신애에게도 상당한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느 대회에 나설지, 어떤 코스가 맞는지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섹시 퀸’의 등장이 기다려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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