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조진웅, 극장서 검은 봉지 들고 등장? “선물입니다”

입력 2017-03-05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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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달리며, 스릴러 장르의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영화 ‘해빙’의 출연 배우들인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와 이수연 감독이 3월 1일 토요일 오후 롯데시네마 홍대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의 주연 배우들인 조진웅과 김대명은 각각 영화 속 캐릭터의 의상인 의사 가운과 정육점 주인의 앞치마를 입고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이전에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영화 속 소품인 검은 봉지에 선물을 담아 전달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도 했다.

현재 영화 ‘해빙’은 한국 영화 중 관객 수 1위를 기록하며,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또한 출연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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