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스프링헤드, 7일 정오 ‘화이트 아웃’ 발매

입력 2017-03-0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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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나이퍼사운드

스나이퍼사운드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 스프링헤드가 7일 정오 'White Out(화이트 아웃)'을 발매한다.

'White Out'은 꿈에 대한 고찰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상과 현실사이를 고민하는 사람들, 설령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하여도 지속되는 삶을 포기할 수없기에 고뇌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곡을 완성했다.

트랜스코어 밴드 'Synsnake' 의 보컬 'Serah'가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White Out' 은 잔잔한 일렉기타와 몽환적인 Serah 의목소리로 전개되며, 후렴구에는 잘개 쪼개는 트랩비트와 파워풀한 보컬의 목소리로 시원함을 느낄수있다.

이번 음원은 지난 'come to me again'에 이어 한글버전이 아닌 영문버전으로 녹음돼 발매될 예정이다.

스프링헤드는EDM / Dubstep / Trap 을 주축으로 작곡하는 프로듀서이며 리듬게임 EZ2DJ 7TH로 데뷔후 JTBC '힙합의 민족' 시즌1 에서 '병신년' 작곡.편곡을 시작으로 스나이퍼사운드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소속사는 "프로듀서 스프링헤드는 다소 실험적이며 희소성있는 음악으로 매달 한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스나이퍼사운드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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