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연기神’ 메릴 스트립·톰 행크스, 스필버그 신작서 뭉쳐

입력 2017-03-0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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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인 ‘더 포스트’(The Post)에 합류해 최강의 연기 호흡을 펼친다.

6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더 포스트’에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이 주연을 맡았다.

‘더 포스트’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이 정치, 군사적으로 숨겼던 비밀 등을 미국 언론 워싱턴 포스트가 공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행크스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역을, 메릴 스트립이 발행인 역을 맡는다.

스필버그 감독은 메릴 스트립과 ‘A.I’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톰 행크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더 터미널’ 등 작업한 바 있어 이들의 호흡이 더욱 기대가 되는 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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