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피고인’ 지성 父女, 눈물의 성당 상봉…최고 29.05%

입력 2017-03-08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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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父女, 눈물의 성당 상봉…최고 29.05%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매일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4회분에서 전국 시청률 24.9%(닐슨코리아·이하 동일 기준)·수도권 시청률 26.1%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분당 시청률 역시 29.05%로 최고 기록을 1.5%나 경신, 30%를 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우(지성)와 하연(신리아)의 성당에서의 상봉. 차민호(엄기준)와의 대결에서 착한 본성에 의해 매번 굴복할 수밖에 없었던 정우는 결국 최 부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모든 사실을 안 최 부장이 “나 믿고 법으로 하자”라고 조언하지만 정우는 “하연이를 찾고 재심을 받겠다”라면서 하연이를 직접 찾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는다. 결국 차 부장이 차민호를 조사실로 불러 감금하고 정우는 조사실 밖에서 방송으로 차민호를 협박, 은수가 차민호의 아들임을 이용해 딸 하연을 풀어주게 하는데 성공한다.

정우의 연락을 받은 서은혜는 정우의 처남 태수와 함께 공원에서 하연을 찾고 하연의 외할머니가 있는 성당으로 하연을 데려간다. 외할머니와 하연의 눈물의 상봉 뒤, 정우가 성당에 나타나고… 아빠와 딸은 눈물 바다를 이루며 서로를 감싸 안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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