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세계여성의 날(3.8)을 맞아 UN에서 연설을 했다.
스플래시닷컴은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UN 연설회장에서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육아 유급 휴직 등 여성 인권에 대해 강조했다.
앤 해서웨이는 UN 친선 대사로, 지난해 엄마가 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연설을 진행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이날 "여성이 가정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전제와 관행은 여성을 차별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에게 더 부담을 주는 일"이라며 "육아 휴직은 일을 쉬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긍정적인 행동 양식을 수립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국내 촬영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콜로설’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영화는 내달 개봉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스플래시닷컴은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UN 연설회장에서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육아 유급 휴직 등 여성 인권에 대해 강조했다.
앤 해서웨이는 UN 친선 대사로, 지난해 엄마가 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연설을 진행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이날 "여성이 가정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전제와 관행은 여성을 차별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에게 더 부담을 주는 일"이라며 "육아 휴직은 일을 쉬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긍정적인 행동 양식을 수립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국내 촬영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콜로설’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영화는 내달 개봉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