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박병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미네소타 박병호(31)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벌어진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과 평가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박병호는 2-2로 맞선 6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기록은 시범경기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병호는 9일까지 시범경기 6게임에서 15타수6안타(타율 0.400)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