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최근 소속사 sidusHQ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 그 동안 쌓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한 것.
sidusHQ는 “백성현씨가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더욱 다양한 활동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지난 약속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발맞추어 함께 걸어준 백성현씨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으로 배우와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 백성현씨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종영을 앞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에서 살인마 모태구(김재욱)의 조력자 신대식 역을 소화한 백성현.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백성현은 최근 ‘아버지의 전쟁‘ 백현 중위로 출연을 확정, 아들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은 육군 장성 아버지 백석 역의 한석규와 부자호흡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