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오래도 걸렸다…국민이 주인”

입력 2017-03-10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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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오래도 걸렸다…국민이 주인”

배우 이기우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과 관련해 글을 게재했다.

이기우는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출구를 뜻하는 ‘EXIT’ 표지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사진과 더불어 “참 오래도 걸렸다. #출구 #빛을따라왔다 #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국민이주인이다 #국민의힘이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다시한번자랑스런내나라 #탄핵”이라고 말하며 국민으로서 심정을 드러냈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를 열었으며, 재판관 8인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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