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근황이 주목받는 이유

입력 2017-03-10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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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근황이 주목받는 이유

박근혜 탄핵이 인용된 현재,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심판은 각하될 것으로 확신한다. 탄핵 심판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에서 최종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정미홍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은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강경한 발언 당시, 정미홍은 대중들이 질타를 보내자 "댓글을 보니 말의 의미 이해 못 하는 단세포 뇌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축제 분위기입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근혜 탄핵, 정미홍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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