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PD “‘냉부해’와 차별화? 더 쉬운 레시피”

입력 2017-03-13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편의점’ PD “‘냉부해’와 차별화? 더 쉬운 레시피”

‘편의점을 털어라’ 이윤호 PD가 경쟁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언급했다.

이윤호 PD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에서 “파일럿 당싱에는 2라운드 형태로 진행하니 동점이 나오더라. 그래서 이제는 1라운드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SNS에는 다양한 레시피와 상품이 나오더라. 이를 다루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와 경쟁에 대해서는 “정규 편성 이후 고민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우린 조금 더 간편한 레시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경쟁프로그램보다 쉬운 레시피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tvN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다. 1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