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방예담 포함 新남자그룹 론칭, 7월 데뷔 목표” [공식입장]

입력 2017-03-1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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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방예담 포함 新남자그룹 론칭, 7월 데뷔 목표”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남자그룹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동아닷컴에 "15~17살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내 최연소 보이그룹이다"라며 "오는 7월께 데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SBS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예담은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12살이었다.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스티비 원더의 '설 듀크', 컬쳐 클럽의 '카르마 카멜레온',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 등을 특유의 미성으로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방예담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 최연소 보이 그룹이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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