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혁권, 딸 김지민에 300만원 자전거 사주기로 약속

입력 2017-03-13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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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초인가족’ 박혁권이 딸 김지민에 자전거를 사주기로 약속한 뒤 금액을 알고 경악했다.

SBS 시트콤 ‘초인가족2017’ 13일 방송에서는 딸에게 300만 원짜리 자전거를 사준다고 약속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익희(김지민 분)는 자전거를 사달라고 맹라연(박선영 분)을 졸랐다. 이에 맹라연이 단호하게 거절하자 나천일은 “좋아, 우리 딸 자전거 아빠가 사준다”고 큰소리를 쳤다.

약속을 받은 나익희가 등교한 뒤 맹라연은 “당신 그러다 파산해”라고 말했다. 나천일은 “그래봐야 자전거가 얼마나 하겠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300만 원짜리 수입자전거거든?”이라는 맹라연의 말을 듣고 실수를 깨달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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