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스티와 울티마의 합동 콘서트 \'오늘 스티마 봄\'이 3월 25일 오후 7시 대학로 도향 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티와 울티마를 결합해 \'스티마\'라고 명명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즐기는, 봄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티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SNS에 "소수정예 진짜 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당 오신 모든 분과 다 인사하고 사진 찍을거임! 유후"라고 적어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티는 90년대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싱어와 래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현재는 프리스타일 타운에 소속돼 활동중이며, 지난달 9일 신곡 \'We Click\'를 발매했다.

울티마는 프리스타일 타운의 대표이자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늘 스티마 봄\'은 3월 15일 오후 7시 예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