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이 진구 임시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선영은 14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영화 ‘원라인’ 무비토크에서 “근무 환경이 참 좋았다. 다시 오지 않을 환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 때 진구가 굉장히 반겨줬다. 실물 미남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는 진구의 진가가 다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임시완에 대해서는 “정말 싹싹하더라. 이런 날이 다시 올까 싶더라. 행복했다”고 칭찬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난 후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구 임시완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출연하고 양경모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