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은 ‘마츠이 유세이’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괴생물체 담임 ‘살생님’에게 암살을 배우며 특별한 1년을 보낸 3-E반 주인공 ‘카르마’와 ‘나기사’가 졸업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감동 에피소드를 그린다.
특히 영화 속 ‘살생님’은 달을 파괴한 주범이자 지구 파괴를 예고해 위험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마음 속에 상처를 지닌 자신의 제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등 다정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극장판은 졸업 후 7년이 지나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으며,오리지널 에피소드와 함께 원작과 TV 애니메이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원작 만화 ’암살교실’은 단행본 2천 5백만부를 돌파한 바 있으며, TV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영화도 큰 인기를 얻어 수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은 오는 23일(목)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