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타뉴스 측은 홍 감독 부인과의 인터뷰에 대해 보도했다. 홍 감독 부인은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침통한 목소리로 심경을 토로했다.
홍 감독 부인은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저희 남편 돌아올 겁니다. 이혼은 절대 안 할 것.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겁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4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불륜에 대한 오랜 침묵을 깨고 “사랑하는 사이다. 앞으로 다가올 상황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