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노래방 화재, 연기 흡입 中 여성 1명 후송

입력 2017-03-18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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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울산 남구 노래방 화재, 연기 흡입 中 여성 1명 후송

17일 오후 울산 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대피 했다.

불은 이날 오후 8시 57분경 울산 남구 달동의 건물 4층에 위치한 한 노래방에서 일어났다.

이 화재로 건물에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고 연기를 흡입한 중국인 여성(50) 한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노래방 고객과 모텔 투숙객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천장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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