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지성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피고인’ 이보영, 감방 식구들 응원 덕분에 우리가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성의 아내 이보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피고인’의 후속작 ‘귓속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보영은 최근 ‘피곤인’ 촬영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고인’과 ‘귓속말’ 같은 세트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지성과 이보영은 촬영 틈틈이 서로의 촬영장을 오고 가며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피고인’은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