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이어 ‘런닝맨’까지 ‘박복 아이콘’ 등극

유재석, ‘무한도전’이어 ‘런닝맨’까지 ‘박복 아이콘’ 등극

유재석이 ‘무한도전’에 이어 ‘런닝맨’에서도 자신의 불운을 인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아지트에 필요한 물품을 채우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 유재석과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SBS에서 우연히 손현주와 마주쳤다. 이에 유재석이 손현주에게 “‘형 런닝맨 언제 나오실 거예요”라고 묻자 손현주는 “지금 뛰자”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재석과 지석진은 게임을 통해 용돈을 얻어내야 했다. 이에 유재석이 돌림판에 손을 댔고, 결국 우려하던 1000원이라는 금액을 받아내 지석진의 원망을 샀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유재석의 게임 불운이 ‘런닝맨’까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