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19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해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선발된 선수 27명 중 백승호(FC바르셀로나B) 등 21명이 참가했다.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등은 항공 일정과 K리그 경기 출전으로 추후 합류한다. 대표팀은 25일부터 30일까지 수원, 천안, 제주에서 열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될 U-20 월드컵에 앞선 최종점검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가 참가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