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난봉꾼→사랑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달라졌어요

입력 2017-03-22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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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꾼→사랑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달라졌어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난봉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당분간 18살 연하의 연인이자 모델 니나 아그달에게 정착할 모양새다. 숱한 연문설 대신 또다시 데이트 목격담과 파파라치 사진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니나 아그달은 지난 주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주위 시선에 의식하는 듯했다. 그럼에도 서로를 향한 애틋한 스킨십은 멈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소나무 취향’(연하의 금발 모델)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난봉꾼 기질이 수그러들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숱한 여성과의 염문설 속에 만한 니나 아그달에게 마음의 정착을 시도하고 있다는 측근의 전언이라고 매체는 앞서 전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니나 아그달의 숱한 결별설 속에서도 굳건히 사랑을 지켰다. 또 밀월여행을 통해 식은 애정관계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니나 아그달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나 아그달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을 거쳐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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