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는 작년 10월 서울디자인재단과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7 SS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컬렉션 방송분 6편(6일분, 40개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누적 시청수가 23만건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으로까지 생중계 범위를 넓혀 총 60여 편에 달하는 전 디자이너 컬렉션에 대한 생방송 송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권 동아TV 대표이사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네이버 스타일라이브 채널 및 유튜브를 비롯, 동아TV 및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TV 컬렉션 전문 촬영기술팀의 생생한 K패션 무대를 만날 수 있다”며 “동아TV 케이블 채널에서는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리허설·포토월과 참여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