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박해진과 브로맨스, ‘에덴’→‘맨투맨’ 10년만” [화보]

입력 2017-03-30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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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박해진과 브로맨스, ‘에덴’→‘맨투맨’ 10년만”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라는 매력적인 악역을 탄생시킨 배우 박성웅이 JTBC 드라마 ‘맨투맨’ 방영을 앞두고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섰다.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아재파탈’ ‘중년돌’이라 불리며 전성기를 맞은 박성웅은 이번 화보에서 우수에 찬 눈빛과 흡입력 있는 표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이번 사전제작 드라마인 ‘맨투맨’에서 한류스타 여운광 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묻자 “내가 여운광인지 박성웅인지 헷갈릴 정도로 연기와 실제 생활이 잘 구분되지 않는 상황까지 갔다. 이런 경험은 연기 인생 21년 만에 처음이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드라마가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박해진과의 호흡이 어땠는지 묻자 “박해진과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10년만의 만남인데 그때처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덕분에 브로맨스도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성웅의 리얼한 연기가 기대되는 ‘맨투맨’은 4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성웅의 화보와 인터뷰는 제이룩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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