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상진 “전현무, 예비신부 김소영 맘에 들어했다”

입력 2017-04-06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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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상진 “전현무, 예비신부 김소영 맘에 들어했다”

방송인 오상진이 예비 신부 김소연과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상진은 “100% 확신할 수 없어서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전현무가 김소영을 마음에 담아뒀다”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두사람이 전현무와 함께 라디오 진행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는 김소영이 나와 썸타던 시기였다. 만나냐 안 만나냐 결정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전현무의 눈빛이 싫어서 오상진에 갔을 수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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