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상큼한 과즙미를 터트렸다.
정혜성은 패션매거진 ‘하이컷’ 195호를 통해 캔디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혜성은 맥의 틴트인 버시컬러 스테인으로 레드 오렌지, 라즈베리 등의 선명한 색감과 탱글탱글하게 반짝이는 윤기를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브론즈 빛 오렌지 컬러 아이라인과 달콤한 라즈베리 입술을 매치해 화사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가 하면 애시 브라운 음영 눈매와 오렌지 빛 레드 입술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사진 속 정혜성의 모습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김과장’의 엉뚱한 언더커버 검찰 수사관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혜성은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을 톡톡히 뽐냈다.
정혜성은 ‘김과장’에서 회계팀 인턴으로 잠입한 검찰 수사관 홍가은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전작인 ‘리멤버’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3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흥행작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사진=하이컷 195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