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빌런, 10일 두 번째 싱글 ‘요정’ 발매

입력 2017-04-06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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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신인 가수 빌런(Villain)이 두 번째 싱글 ‘요정’을 4월 10일 정오에 발매한다.

지난 5일 선공개된 빌런의 앨범 재킷에는 미국의 최대 영화 시상식인 OSCAR에 Villain의 V가 합쳐진 VOSCAR 글자와 트로피가 그려져 있고, 요정(Fairy)의 모습을 한 여자가 아트웍으로 표현되어 이번 싱글 ‘요정’이 어떤 노래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빌런은 지난해 12월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싱글 ‘비가 내리는 밤에’를 발매하며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송라이팅 능력을 선보여 R&B, 힙합 씬에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요정’은 R&B와 힙합 씬의 경계선에 서 있는 트렌디한 곡으로 빌런과 같은 소속사의 동료인 정진우가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정진우가 피처링에도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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