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밸리록, 얼리버드 티켓 매진

입력 2017-04-0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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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사진=CJ E&M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이 얼리버드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했다.

밸리록은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 오픈 5분 만에 한정수량 2,000장을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앞서 밸리록은 1차 라인업으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가상밴드 고릴라즈(Gorillaz), 전세계 EDM 열풍의 중심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2관왕의 주인공 로드(Lorde), 2016 화제의 노래 ‘7 Years’의 주인공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시규어로스와 비요크의 뒤를 이을 아이슬란드 대표 뮤지션 아우스게일(Asgeir)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 5팀과 9와 숫자들, 라이프 앤 타임, 신현희와김루트, 실리카겔&파라솔 등 국내 유망 아티스트 4팀까지 총 9팀을 공개햇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뮤직앤드아츠’라는 컨셉트로 진화,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2017년에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양한 예술 장르의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의 작품 소개 등 다채로운 ‘뮤직앤드아츠’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상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밸리록’과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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