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하상욱 ‘자뻑’에 대놓고 정색 “연기야 진심이야?”

입력 2017-04-0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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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 하상욱 인스타그램

사진ㅣ 하상욱 인스타그램

하상욱의 시 드라마 ‘시스토리’의 주연 김소혜가 ‘인생 연기’를 펼쳤다.

하상욱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SBS 모비딕(Mobidic) 새 드라마 '아침연속극 시스토리'(이하 '시스토리')를 캡처한 것. “멋있다는 소리 저도 많이 듣기는 해요”라고 말하고 있는 하상욱을 쳐다보는 김소혜의 표정이 압권이다. 김소혜는 미간을 찡그리며 매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하상욱을 쳐다보고 있다.

하상욱은 사진과 함께 “소혜찡 표정연기가 참 좋네. 진심인 줄”이라는 글을 게재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스토리’는 일상적인 소재를 촌철살인 시구로 재탄생시키며 젊은 층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SNS 시인 하상욱의 시를 모티브로 제작된다. 김소혜는 신입사원이자 싱글 자취녀인 주인공 ‘이아침’ 역을 맡는다. 오는 10일 오전 7시30분 첫 공개.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하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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