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일화 “이영애·고현정과 동갑, 母 역할 일찍 시작”

입력 2017-04-06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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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일화 “이영애·고현정과 동갑, 母 역할 일찍 시작”

‘해피투게더3’ 이일화가 자신의 연기 이력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일화는 “사실 욕심은 난다. 근데 그러면 1년에 한 작품도 못할 것 같다”며 “연기가 너무 좋아서 엄마 역할로 돌아섰다. 지금 소속사를 옮겼는데 좀 더 어린 이미지로 해주려고 노력한다. 복근도 만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안젤리나 졸리처럼 하고 싶다. 발차기도 잘 한다”고 말한 뒤에 직접 하이힐을 신고 발차기 시범을 보였다.

또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에서 그가 맡았던 역할이 사실 김성령에게 들어갔던 캐스팅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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