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내 노래 부를 단 한 사람”

입력 2017-04-11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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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조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tvN 월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일 방송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크루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을 제안하는 채유나(홍서영 분)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유나는 지난 5년간 활동하던 광고사로부터 광고 해지 위기에 처하자 크루드플레이와의 작업을 제안하기 위해 강한결을 찾아갔다.

하지만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와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내가 그 곡을 만들지는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채유나가 "예전에는 내 목소리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 노래하는 내 모습을 좋아한다는 말은 작곡가로서 하는 말이 아니었냐"고 묻자 강한결은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 노래를 불러주길 원하는 여자는 단 한 사람 뿐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노래는 없다"고 말하며 윤소림(조이 분)을 떠올렸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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