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천, KBS2 수목극 ‘7일의 왕비’ 캐스팅 [공식입장]

입력 2017-04-1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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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천이 KBS2 새 수목극 ‘7일의 왕비’에 합류한다.

8일 투이컴퍼니 소속사측에 따르면 김기천은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 캐스팅됐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극물이고,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반정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회오리 속에 가려졌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기천은 극중 ‘서노부’ 역을 맡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기천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여백의 미 역할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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