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영화 ‘엄복동’ 출연확정…비와 브로맨스 [공식입장]

입력 2017-04-12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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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영화 ‘엄복동’ 출연확정…비와 브로맨스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감독 김유성) 에 출연한다.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에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 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의 이야기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극 중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 역에 캐스팅, 엄복동의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엄복동 역의 비와 남다른 브로맨스 호흡을 예고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과 ‘김과장’의 마지막 회에 연이어 카메오로 출연하며 ‘엔딩요정’에 등극한 이시언은 어제 방송된 드라마 ‘귓속말’에도 깜짝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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