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동생 안우연, 마무리는 청춘드라마?…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7-04-1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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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동생 안우연, 마무리는 청춘드라마?…촬영 현장 공개

배우 안우연이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오늘(15일) 오전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의 안우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농구코트 위 편한 차림의 안우연을 포착, 진지하게 공을 다루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미소 띤 얼굴과 눈웃음으로 시선을 끈다. 카메라에 아쉬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종영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해당 촬영분은 청춘 드라마 같은 청량하고 아련한 느낌의 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오는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우연은 극 중 봉순의 쌍둥이 남동생 도봉기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누구보다 누나를 위하고 챙기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씨로 비현실적 ‘로망 남동생’ 캐릭터를 구축, 훈훈한 매력을 어필했다.

안우연은 내달 5월 22일 첫방송되는 tvN ‘써클’로 차기작을 확정지어 현재 촬영 중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훈남 이미지와는 사뭇다른 연기변신과 함께 박보영에 이어 여진구와 쌍둥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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