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팬클럽, 20주년 아름다운 기부…헌혈증 전달

입력 2017-04-1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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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팬클럽, 20주년 아름다운 기부…헌혈증 전달

그룹 젝스키스 팬클럽 ‘옐로우키스’가 4월 15일 젝스키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국혈액암협회에 952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약 3주간 모아진 952매의 기부수량을 다른 헌혈증 기부사례에 비추어 볼 때 이는 팬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옐로우키스는 헌혈증기부를 하며 “젝스키스를 다시 만나기까지 16년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마음을 오롯이 담았다. 봄날의 활짝 핀 개나리처럼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들이 빠른 쾌유를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젝스키스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새 앨범은 물론 전시, 콘서트, 포토북과 DVD, 팬 미팅 등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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