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배우 오지은이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로 돌아온 가운데 교복을 입고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오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교복 입으니깐 신나네요. 하교 후 학교 교정에서 찰칵!”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지은은 “체력도 열심히 관리하고 있고 현장에서도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결과도 좋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과정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다니 바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지은은 “많은 감동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오지은은 지난해 10월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드라마 13회 만에 하차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