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토니안 “혼술 하다보면 ‘애견’ 에드월드와 대화해”

입력 2017-04-20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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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토니안이 반려견 '에드월드'가 자신이 혼술을 할 때 말상대가 돼준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백일섭-설현-박준형-토니안-곽시양이 자신의 애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토니안에 "본인이 혼술하시면 반응을 해준다던데 어떻게 해준다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은 "혼자 술마시다 보면 대화할 상대가 없으니 에드월드와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대화가 통한다"며 에드월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니안의 말과는 달리 에드월드는 주인 말을 전혀 들은 척 하지 않고 제 할 일만 해 토니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죄송한데 에드월드를 얼마만에 보는거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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