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드리헵번 배우 윤석화…바나나 3R 진출

입력 2017-04-23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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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드리헵번 배우 윤석화…바나나 3R 진출

‘복면가봥’ 오드리헵번의 정체는 연극배우 윤석화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오드리헵번과 바나나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오드리헵번의 패배.

오드리헵번 복면에 가려졌던 얼굴은 배우 윤석화였다. 윤석화는 “‘복면가왕’ 애청자다. 정말 재밌더라. 나도 그런 재미를 주는 대상이 되면 관객들도 재밌어 하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그는 “치열하게 일하다 보니 나를 강하고 악착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덜렁거리기도 하고 좀 모자라기도 하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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