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머라이어 캐리♥닉 캐논, 3년만에 재결합…재혼할까

입력 2017-04-24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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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닉 캐논, 3년만에 재결합…재혼할까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인가. 전 남편 닉 캐논과의 재결합설에 휩싸인 머라이어 캐리의 이야기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닉 캐논과 애정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이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다. 이전보다 더 자주 연락하며 애정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 회복에는 쌍둥이 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생일 등을 서로 챙기면서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의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여기에 닉 캐논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자주 통화한다”며 “그는 내가 사랑하는 소녀였다”고 말하기도 해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 머라이어 캐리는 SNS 계정을 통해 닉 캐논도 함께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우린 언제나 공식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백업댄서이자 13살 연하 남자친구인 브라이언 타나카의 결별 사유가 브라이언 타나카의 질투심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닉 캐논과의 재결합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해 가을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파혼에 이어 이달 브라이언 타나카와 결별한 머라이어 캐리는 복잡한 연애사를 정리하고 전 남편 닉 캐논과 재혼까지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2008년 닉 캐논과 결혼한 머라이어 캐리는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다복할 줄 알았던 이들의 가정은 2014년 두 사람이 별거, 이혼소송을 시작하면서 산산조각났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재결합하며서 재혼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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